[중앙방송, 류희경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호랑이의 기세'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엔싸인은 1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Tiger(타이거)'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Tiger'는 엔싸인이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해피 앤드)'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이다.
앞서 'Happy &', 'FUNK JAM(펑크 잼)',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3개월간 역대급 활동을 펼친 엔싸인은 활동 종료 이후 2개월 만에 돌아와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새 타이틀곡 'Tiger (New Flavour)(타이거 (뉴 플레이버)'는 늘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엔싸인의 또 다른 색깔(Flavour)을 보여주는 곡이다.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와 웅장한 분위기, 북소리를 연상시키는 후렴 파트를 통해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호랑이의 기세'를 느낄 수 있다.
리패키지 앨범을 더욱 완성도 있게 채울 또 다른 신곡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는 사랑에 빠진 기분을 롤러코스터를 탄 듯 짜릿하게 표현한 청량 서머송으로, 한 편의 청춘 드라마처럼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한다.
지난해 8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로 데뷔한 엔싸인은 그간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K팝 신의 강력한 루키로 자리매김했고, 매 앨범 커리어 하이 달성을 거듭하며 곧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미성숙과 성숙의 경계를 지나고 있는 엔싸인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또 다른 색을 보여주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엔싸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Tiger'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