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6월 11일 부산 남구소재 기술보증기금과 반부패·청렴·감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감사기구 간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감사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해 감사 품질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감사 업무 선진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협력 ▲ 청렴의식, 청렴문화개선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 ▲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우수성과 공유 ▲ 전문분야 교차감사 실시 등 전문 인력교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조현수 상임감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감사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새로운 청렴 비전을 선포하고 이사장 주관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세대 간 공감대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상임감사 청렴특강’, 자발적인 청렴활동 촉진을 위해 ‘청렴 마일리지제도’ 운영 등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