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24년 새만금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숏폼은 60초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말하며, 이번 공모전은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새만금과 관련된 자유 주제를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연기와 댄스, 노래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 영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규격은 60초 미만의 Full HD 화질의 MP4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타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수상한 내역이 없는 본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총 상금은 3백만 원이며 창의성, 주제 적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1명(1백만 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아깝상 8명(각 5만원)으로 총 14편을 8월 중 선정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개발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국민들이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