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박노일기자]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추석 연휴 첫날 28일 지역구인 오산에서 택시 운전대를 잡고 추석 민심을 청취했다.
안 의원은 초선 시절 2005년 택시 운전면허증를 취득했다. 그 후 지금까지 명절과 중요한 시기 때마다 민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정책대안을 찾는 민생 의정활동을 위해 일일 택시기사로 나섰다.
올해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이른 아침부터 사납금을 채우기 위해 오산시 곳곳을 운행하며 시민들을 만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시민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신 택시 기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택시업계의 고충과 현안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분들께서 전해주신 민심을 받들어 민생경제를 위해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