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류희경기자] ‘장르 스페셜리스트’ 오인천 감독의 코지 미스터리 시리즈 '문제적 탐정사무소'가 5월 27일로 스트리밍 일정을 최종 확정하고 오픈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문제적 탐정사무소'는 ‘영화감독 출신 탐정’이 일상 속의 사소하지만 절박한 사건들을 멋지게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의 흥미로운 OTT 시리즈물이다.
제작사 ‘영화맞춤제작소’는 오픈 일정의 최종 발표와 함께 지금까지 공개 하지 않았던 공식 스페셜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공식 스페셜 포스터에서는 탐정 ‘문제적’과 그의 파트너 변호사 ‘현명진’의 비장하고도 의미심장한 눈빛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탐정 ‘문제적’ 역할을 맡은 이설구 배우는 넷플릭스 1위 화제작 '범털'에서 보여주었던 거친 매력과는 상반되는 인간적인 매력의 베테랑 탐정으로 변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연출을 맡은 오인천 감독은 탐정 ‘문제적’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직접 ‘탐정사’ 자격을 취득하여 기존에 없던 독특한 탐정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영화맞춤제작소’는 강하늘 주연의 장편영화 '소녀괴담'(2014)으로 잘 알려진 오인천 감독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한 장르전문 영화/드라마 제작사다. 2017년부터 스릴러, 액션, 미스터리, 공포 등의 독특한 장르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왔으며 다수의 작품들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문제적 탐정사무소'는 ‘영화맞춤제작소’의 흥미로운 세계관과 아름다운 부산의 풍광, 그리고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변신이 잘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미스터리 시리즈로 기대를 모은다.
코지 미스터리 시리즈 '문제적 탐정사무소'는 웨이브, 티빙,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다음주 금요일(2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