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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바뀐 가사를 아시나요?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중앙방송, 이은지기자] 독도는 우리땅 ‘바뀐’ 전체 가사

[1절]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 ‘리’에서 ‘KM’로 단위 변경

[2절]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3도 강수량은 1800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과 강수량이 높아져 12→13도 / 1300→1800 변경

[3절]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십구만 평방미터 799에 805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 해양환경 변화로 명태 거북이 → 홍합 따개비로 바다생물 교체
- 독도 1호 주민인 최종덕씨와 이장님 이름을 넣어 우리 국민이 살고 있다는 걸 강조
- 정확한 독도의 실 면적 표기를 위해 십칠만 → 십구만 변경
- 독도 우편번호인 799-805 표기

[4절]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진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조선땅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 불확실한 정보였던 부분을 명확하게 50쪽에 셋째 줄 → 강원도 울진현 변경

[5절]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 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 5절 가사는 바뀌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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