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이온세기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0월 15일, 세종청사에서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 발대식을 개최한다.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은 교육부 내 과장급부터 실무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담팀은 직원의 과중한 업무와 경직된 공직 문화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석환 차관은 "일할 맛 나는 교육부, 일 잘하는 교육부, 신뢰받는 교육부를 만들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 보겠다. 앞으로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이 우리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 바라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