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고용노동부는 “도약보장 패키지 수기공모전”을 개최하여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도약보장 패키지에 참여하여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한 사례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전국 48개 고용센터에서 운영 중인 도약보장 패키지는 전담자가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진단-컨설팅하여 각각 경력설계?개발, 구인애로 요인 해소를 통해 취업·채용을 지원하는 1:1 맞춤형 서비스이다.
공모전은 구직자·기업의 도약보장 패키지에 참여사례에 대한 수기부문과 도약보장 패키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 콘텐츠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수기부문은 ①구직자가 생애경력계획을 수립?실천하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 ②구인기업이 고용여건을 개선하거나 기업경쟁력을 높인 사례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 신설된 홍보 콘텐츠 부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약보장 패키지를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자유로운 방식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 확인과 공모전 작품 접수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사례가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용센터가 지역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취업?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일자리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