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4년 을지연습을 19일부터 일자별 비상계획에 맞춰 비상대비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1일은 실제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센터 내 채종원 및 문서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들의 화재진압 및 진화에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며, 국가 및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 내용으로는 국가산림조성에 사용되는 중요 산림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초동진화하는 훈련과 국가중요문서 반출 및 부상자를 후송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번 실제훈련은 실제상황 발생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대비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