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2024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국민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10.2조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하면서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국민들의 직접 심사를 통한 우수사례가 기대된다.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소통24’의 국민심사 창구를 통해 국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우수 2건·장려 3건 등 총 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모두가 공감하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