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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광주 서구 청소년구정참여단과 국회에서의 특별한 만남가져


[중앙방송, 박노일기자] 조인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서구갑)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주 서구 청소년구정참여단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청소년들에게 참여권을 지닌 주체로서 각자의 권리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단은 이날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참관 ▲국회박물관 견학 ▲국회도서관 방문 ▲국회의원 집무실 등을 견학했다.

광주 서구 국회의원인 조인철(광주서구갑), 양부남(광주서구을) 의원이 참여한‘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토크쇼’에서는 국회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진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단 중 한 학생은 조인철 의원에게 후보자 시절 ‘입이 아닌, 일로 바꿔나가는 국회의원’이라고 약속했는데, 현재 광주를 위해 어떤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지 묻기도 했다.

조 의원은 “상무지구에 도심융합특구를 조속히 완성해 판교의 테크노벨리와 같은 광주만의 테크노벨리인 ‘빛고을 테크노벨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한 AI 기본법을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의 진흥은 물론,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국회 견학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회를 직접 보고 국회의원과 보좌직원들을 만나 이야기 하면서 정치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가 커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인철 의원은“국회 방문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행복한 광주 서구를 만들기 위해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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