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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공동캠퍼스 정주여건 개선 지원, 국가상징구역 통합설계 기반 마련, 도시활성화를 위한 숙박기능 도입”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행복청은 8월 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행복청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심사의 대상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이었으며, 내부 직원과 국민참여단 약 130여명의 선호도 투표 후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1명)은 도시성장촉진과 김수빈주무관으로,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학생을 위한 대중교통과 대체기숙사를 마련하고 학생?교직원의 행복도시 상가이용 할인을 이끌어내는 한편 운영법인 직원 채용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등, 공동캠퍼스의 정주여건 개선과 운영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공적을 인정받았다.

우수상(2명)은 국가상징구역 통합설계 추진기반을 마련한 집무실건립추진단 채희탁주무관과 도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숙박기능 도입 대안을 마련한 도시정책과 윤상민사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2명)은 교통계획과 오정석주무관과 공공시설건축과 김산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수상자에게는 ?적극행정 운영규정? 등에 따라 상장과 승진가점, 포상금 등의 인사상 특전이 함께 부여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 삶이 윤택해지는 다양한 민생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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