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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1, 3호기 예비디젤발전기 기동 사건 조사 착수


[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으로부터 8월 7일 오전 11:23경 월성 1호기와 월성 3호기의 예비디젤발전기 각 1대가 기동됐음을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월성 1호기와 3호기는 각각 영구정지와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원자로가 정지된 상태이며, 외부 방사능 유출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원안위는 월성원전 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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