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문화체육관광부, ‘제5기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15명 위촉

아동·청소년 분야 강화, 법률, 언론, 외국학, 창작·제작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균형 있게 구성

[중앙방송, 김혜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2일,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제5기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3년(’24. 7. 27.~’27. 7. 26.)이다.

제5기 위원회 위원은 ?김동조 한국도서관협회 출판미디어위원회 위원장, ?김주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 ?김창섭 서울대학교 우리문화탐사회 회장, ?김현정 어린이도서연구회 목록위원회 위원장, ?박명순 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박성원 서울신문 논설위원, ?박영철 아동문학가,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손병덕 한국청소년학회 이사장, ?엄혜숙 아동청소년문학 연구자, ?오명문 대한어머니회 부회장,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 ?정성희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채성식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한창완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등 총 15명(가나다순)이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촉식 직후 임시위원회를 통해 호선한다.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유해 간행물 심의 및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유해 간행물의 심의를 주요 업무로 하고, 그 밖에 심의 규정 등 제반 규정 제?개정, 재심위원회 운영(안건 발생 시)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위원은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제17조(간행물윤리위원회의 설치 등)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위원회 위원의 추천)에서 정한 관련 법인·단체의 추천 등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아동?청소년 분야 강화(1명 → 3명), 심의 연속성을 위한 기존 위원 4명 연임, 성별 비율(40%) 등을 고려해 진행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