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류희경기자] 록 밴드 터치드의 보컬리스트 윤민이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의 두 번째 OST가 오늘 27일 발매된다.
믿음을 저버린 악인들과 부정을 바로잡으려는 감사팀의 고군분투를 보여주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속도감 있는 사이다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극의 몰입도를 높혀줄 OST Part.2 '테이크 미 다운(Take Me Down) - 윤민'이 공개된다.
'감사합니다'의 두 번째 OST 'Take Me Down'은 임팩트 있는 사운드 위 감정을 터뜨리는 듯한 록 장르의 곡이다. 역동적인 편곡과 윤민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진 절묘한 긴장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윤민은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팀인 '터치드(TOUCHED)'의 보컬리스트로,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희로애락도 락이다'라는 이름으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청아한 음색을 선보이며 8년 만의 9연승을 이뤄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 등을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단독 콘서트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ake Me Down’은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로이킴의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 및 많은 히트곡을 작업한 작곡가 이기환과 주세훈(KIPLE)이 협업하여 드라마틱한 극 전개에 진한 전율을 선사하는 OST를 완성했다.
한편, 윤민이 참여한 '감사합니다' OST Part.2 'Take Me Down'은 오늘 2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