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2024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사회로 찾아간다.
통일부는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 형성을 촉진하고자 『2024 국민 대상 합의 형성 사업 : 소통대통(소통, 대국민, 통일)』을 추진하고 있다.
『제2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는 7월 27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영남권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다.
‘자유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통일담론’ 주제 하에 진행되는 이번 대구 토론회는 김기웅 의원의 축사(영상)와 ‘남북통일코리아’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전략연구원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의 발제 및 계명대 이지용 교수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그리고 이어서 분임별 참여자들 간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3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는 8월 3일 호남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목포에 있는 통일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목포 토론회는 김원이 의원의 축사(영상)와 개막공연에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증진에 기반한 새로운 통일담론’이라는 주제 하에 통일협력국 황태희 국장의 발제와 질의응답, 그리고 분임별 참여자들 간의 토론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