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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통일미래체험, 영어 토론, 합동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탈북 청소년과 미국동포 청소년이 함께하는 화합 · 소통 캠프? 개최

[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탈북 청소년과 미국동포 청소년이 함께하는 화합·소통 캠프?를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남북사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32명과 미국의 선교단체(‘Seeds of Worship’) 소속 미국동포 청소년 16명, 관계자 18명 등 총 66명이 참가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통일미래체험, 오두산통일전망대 방문 등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현실에 대해 배우고 통일미래에 대한 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영어 토론, 합동 댄스?콩트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하는 통일체험연수와 함께 탈북청소년·남한 청소년 한마음 캠프(8월 예정), 탈북 청소년 영어캠프(10월 예정) 등 탈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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