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박노일기자]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은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찾아가는 민원센터‘소통사랑방’(5회차) 행사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옆 화추어린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조인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명진 시의원, 오미섭 구의원, 오광록 구의원, 임성화 구의원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분야별 민원 사항으로는 △도로 △건축 △환경정비 △재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민원이 제기됐다.
이날 소통사랑방을 찾은 민원인 A씨는 "민원이 있어도 그동안 불편함을 말할 기회나 공간이 부족했다”며“매주 꾸준히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조인철 국회의원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인철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사랑방을 개최하여 단순히 민원을 청취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의원의 이러한 다짐은 주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다음주 소통사랑방은 7월 20일(토, 3주차) 광덕고 사거리(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2단지 상가동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주차 양동시장, 2주차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옆 화추어린이공원), 3주차 광덕고 사거리(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2단지 상가동 앞), 4주차 상무시민공원(서구 상무공원로 101) 순서로 별다른 사정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