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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적극행정을 통한 자유학기제 실시

북후중학교 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추진

[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7월 12일 북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2013년 처음 도입돼 2016년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어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매년 산림항공분야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이며, 2022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 또한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현장 실무진이 직접 강의를 실시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과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자유학기제 체험신청: 포털사이트‘꿈길’검색→진로체험 프로그램 검색→‘안동산림항공관리소’검색→‘자유학기제 산림항공본부 프로그램’신청

이번 자유학기제 교육에는 북후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석하여 산림항공본부 기관소개, 산림항공본부 4대 임무, 산림항공 직업군 등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 격납고로 이동하여 산림 헬기 설명과 지상 탑승 체험을 실시했다.

손수식 소장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장 실무진들이 원활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많은 학교 학생들이 안동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와 산림항공분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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