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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 국가유산 보존활용 기술개발 나선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 모였다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 혁신연구회’(6.25, 대전 KW컨벤션센터)… 최신 국가연구개발사업 동향과 전문가 상담 등

[중앙방송, 김혜영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연수)은 6월 25일 오전 10시 대전 KW 컨벤션센터(대전 서구)에서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인 ‘국가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개발’연구과제 수행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정책방향 및 기술사업화 방안에 대한 강연과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는 혁신연구회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과 4차 산업기술(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국가유산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4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의 강연과 그룹별 전문가 상담(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먼저, ▲ 첫 번째 강연에서는 국가연구개발의 흐름과 지향점 등을 비롯한 주요 정책 방향을 살펴보며, ▲ 두 번째 강연에서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 관련 각종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 강연 후에는 ▲ ‘국가유산 진단분석 기술개발’, ‘국가유산 안전관리 고도화’, ‘국가유산 탐사조사 기술개발’의 3개 과제별로 조를 나누어 산학연 관계자들 간 과제 진행 상황을 서로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관해 전문가에게 상담(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가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고, 국가유산 산업 발전의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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