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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 춘계학술대회 개최

고용정보원, 1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58차 춘계학술대회 공동 개최

[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6월 1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58차 춘계학술대회: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관기관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진로연계교육의 의미와 과제, 초등?중?고등학교급별 향후 진로교육의 방향과 지원 과제 등을 논의하고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 사례를 제시하고 공유한다.

서우석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장현진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초등학교 진로교육과 진로연계교육 간의 관련성에 대해 검토하고 과제를 제언한다. 이어 박정희 교감(용인 송전중학교)은 중학교 진로연계교육을, 이영철 교사(속초 여자고등학교)가 고등학교 진로연계교육을 살펴보고 진로교육 과제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지정 진로연계 연구학교 사례에 대해 김영숙 교감(강원 치악중학교)이 발표한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학술대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검사와 진로정보 자료를 안내하고 신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홍보한다.

김영중 원장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개개인의 성향과 특성에 맞는 진로 설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주제”라며, “진로교육은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과 관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한국고용정보원은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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