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박정원기자] 조달청은 ’24. 6. 17. ~ '24. 6. 21. 기간 중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수요 '(선박) 1,900톤급 혼합형(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 건조' 등 총 367건, 약 2,325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립도시건축박물관 PHC파일 및 이음밴드'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3%인 240억 원, 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 '24년 인공지능(AI) 홍수예보 통신장비 등 구매 및 설치'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6%인 339억 원,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선박) 1,900톤급 혼합형(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 건조'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4.7%인 807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0.8%인 18억 원, 충북개발공사 '음성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 조성공사 순환아스팔트콘크리트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9.6%인 92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404억 원 중 본청이 681억 원으로 48.5%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723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