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청은 6월 12일 08:26:49 에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피해는 부안 31건, 고창 3건으로 총34건(주택 24, 창고 5, 기타 5)이며 창고 벽체 균열, 유리창, 화장실 타일, 담장 기율어짐, 지하주차장 바닥 들뜸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은 부안댐, 산사태, 저수지, 교량 등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진 지속 모니터링 및 유감 신고 및 피해 현황을 확인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