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보건복지부는 일상 속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7월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는 '찾아가는 해피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나눔홍보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하고 나눔소식지 '월간 나눔' 구독을 신청한 후 시원한 커피나 음료를 받았다. 또한, 개인의 특성에 맞춘 나눔방법을 알아보고 귀여운 '월간 나눔' 캐릭터가 그려진 부채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23년 ‘나눔 명예서포터즈’로 임명된 김해준 씨가 카페사장‘최준’으로 깜짝 등장해 직접 커피와 음료를 나눠줘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찾아가는 해피트럭'은 오는 27일에도 ‘상암 가온문화공원’과 ‘신촌 스타광장’을 찾아가 일상 속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개인의 특성에 맞춘 나눔방법 조사 결과는 오는 31일, '월간 나눔' 7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일상 속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은 나로부터, 다함께 해피엔딩’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나눔홍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