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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아세안 국가 중 유일한 지난 10년간 10% 경제성장 국가

산업근로자 캄보디아 연합회와 캄보디아 투자자 연합회 Reachsey association Korean branch
[중앙방송=이선호 기자] 산업근로자 캄보디아 연합회와 캄보디아 투자자 연합회 Reachsey association Korean branch 가 밝히는 캄보디아는 동남아 아세안 국가 중 일원이지만 유일하게 지난 10년간 10%에 가까운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조건을 갖추고 있는 국가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는 중국·베트남 이후 투자가치가 높은 국가이고 세계 어느 나라에 투자하든지 투자자들은 우선적으로 안정된 것을 선호하는 것은 모두의 공통된 생각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캄보디아에 진출한 베트남 기업들이 캄보디아 현지에 협의체를 구성하여 캄보디아 베트남 투자자 연합회를 구성한 사례와 총 47개 회원사가 가입한 부분을 보더라도 캄보디아의 사회경제적 상황과 협력 및 투자 기회 등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연합회는 캄보디아 정부의 지도를 받아 베트남 투자개발 은행을 설립하고 기획투자부가 관할하여 베트남 기업들이 63개 기업에 9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비추어볼 때 캄보디아는 베트남의 3대 투자처 중 하나가 되는 것이다.

2023년 캄보디아의 경제 동향을 볼 때 캄보디아 최초의 메콩강 바다 연결 물류 프로젝트 초안 승인과 5월 훈 센 총리 주재로 열린 정례 각료회의는 캄보디아 최초로 4개 주를 경유하면서 메콩강과(Bassac) 바다(Kep )를 연결하는 약 180km 길이의 수로 항행 · 물류시스템 프로젝트 초안을 승인하였으며, 수로의 명칭은 ‘Funan Techo Canal’로 명명하고, 관련 세부 사항을 검토하였다.

이에 대한 프로젝트 개요는 회의록을 토대로 26개월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완공까지는 4, 예산은 약 17억 달러 예상이 되었고 4개 주 (껀달주, 까께오주, 깜폿, ) 연결과 3개의 수문, 11개의 교량, 수로 양쪽에 208km의 도로 건설 포함되며 운하의 폭은 상류 100m, 하루 80m, 수심 5.4m. 2차 수로 양방향 통행 가능. 운하 양쪽으로는 약 160만 명 거주한다.

또한 1~4, 5.88억 달러 규모 신규 프로젝트 승인과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올해 1~4월간 총투자금 5.88억 규모 65건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사업을 승인하였으며, 중국이 전체 FDI73.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된다.

Chea Vuthy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사무차장은 5월 개최한 캄보디아-중국 비즈니스 리더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올해 1~4CDC가 승인한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FDI) 등록 자본(5.88$)73.5%를 사업권으로는 전체의 60%를 차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캄보디아 관세총국(GDCE)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4월간 캄보디아산 제품의 한국 수출은 90.6백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9.33%, 작년 7-10월 대비 14.4% 증가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의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캄보디아 내 총 59개의 상업은행 중 세 개 은행 - ABA, Canadia Bank, Acleda Bank*- 이 총자산, 시장 점유율, 예금 및 대출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기록했다.

Banking Supervision Report 2022에 따르면 ABA, Acleda, Canadi 은행이 보유한 총자산은 각각 89.9$(13.6%), 88.6$(13.4%), 76, 8$(11.5%). 한편 지난주(5.18) NBC의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시중 상업은행 중 Aleda 은행이 총자산 중 현금보유액(5.03$)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ABA(4.61$), Canadia(3.39$) 순서. Aceda 은행은 또한 NBC에 가장 많은 금액(14.7$)을 예치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NBC)2022년 연례 감독 보고서에서, 2022년 말 기준 등록된 전자지갑 계정의 수는 총 1,950만 개, 총거래 건은 약 10억 건, 총금액은 GDP9배에 해당하는 2,728억 달러(작년 동기 대비 34% 증가)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말 기준 35개의 결제 서비스 기관(PSI)이 관련 라이센스 취득, 두 개의 은행 및 금융기관(BFI)이 결제사업 운영 라이센스 취득했다.

캄보디아는 2024.5.14.-16간 개최되는 제47차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금융기관연합회(ADFIAP) 연례 회의를 주최하며, 동 회의에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하여 관련 전문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ADFIAP에는 캄보디아의 ARDB(2005년 가입) 포함 40여 개국 90여 개의 개발금융기관(DFI)들이 참여. 회원의 역량 강화, 혁신 지원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가 목표이다.

CDC, 시아누크빌 주 약 3천만 달러 규모 3개 사업(중국) 승인, 시아누크빌 주 당국은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가 중국 투자자들이 신청한 시아누크빌 주 내 2,860만 달러 규모의 3개 사업을 승인(5.23)했다고 밝히고 1,4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백화점, 850만 달러 규모의 목재 가공 공장, 610만 달러 규모의 식품 가공 공장이다.

1~4월 비 봉제 제조업 부문 수출 작년 대비 94% 증가했고 주요 국제시장의 경기 둔화와 함께 올해 1~4월간 캄보디아의 의류, 여행상품, 신발 수출액이 각각 13.94억 달러, 5.15억 달러, 4.36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8%, 23%, 23% 감소한 데 비해, 비 봉제 제조업 부문인 전기 기계, 장비나 부품 수출은 9.79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94% 증가하면서, 동기간 전체 수출액(72.34억 달러)14%를 차지했다.

Heng Sokkung 산업 과학기술 혁신 부 차관은 언론인터뷰(5.25)에서, ”캄보디아가 ‘2015-2025 산업개발정책을 통해 생산 체인의 기술 부문에 대한 투자를 촉진한 결과, 비 봉제 제조업 부문의 수출이 최근 몇 년간 많이 증가해 봉제업 수출 성장을 앞질렀다고 설명했다.

미국·베트남, 1~4월 캄보디아 총수출의 50.2% 차지했고 캄보디아 관세총국(GDCE)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베트남은 올해 1~4월간 캄보디아 전체 상품 수출의 50.2%를 차지하면서 4년 연속 동기간 캄보디아의 총수출 시장 1, 2위를 차지했고 동 시장 점유율(50.2%)은 작년 동기의 51.29%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이나, 20015(30.95%)2017(23.66%)의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이며 동 기간 캄보디아의 미국과 베트남 시장에 대한 수출액은 각각 24.50억 달러(동기간 전체 수출의 33.87%)11.81억 달러(동기간 전체 수출의 16.33%)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6.20% 감소, 20.89% 증가했다.

또한 캄보디아는 활발한 대외 협력을 통하여 일본, 도로 개선 및 인적자원 개발에 55백만 달러 지원하고 캄보디아 외교부가 보도자료(5.22)를 통해 일본 정부가 5번 국도(Prek Kdam-Thlea Ma’am 구간) 개선사업(52.6백만 달러, 차관)과 인적자원 개발 장학금(2.67백만 달러, 무상 지원) 지원을 위에 55백만 달러를 제공하며, 이에 관한 쁘락 소콘 외교, 장관과 Ueno Athsushi 일본 대사간 협약 체결식은 내일(5.24)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와 일본 디지털 제조센터(CJDM)’ 개소하고 5월 왕립프놈펜대학(RUPP)에서는 RUPP 총장(Chet Chealy), 교육부 장관(헝 쭈은 나론), 일본 대사(Ueno Atsushi)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와 일본 디지털 제조센터(CJDM)의 공식 개소식이 열리고 이에 대해 Chet Chealy RUPP 총장은 CJDM에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제공한 3백만 달러 규모의 다른 기계의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식 기계 세 대가 설치되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많은 민간기업의 직원들을 훈련시키는 등 인적자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고 Ueno Atsushi 일본 대사는 DJDM은 캄보디아 산업 분야의 고급 인력 양성 거점 역할 및 향후 아세안 지역 R&D 허브 역할을 목표로 작년 12월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훈센 총리는 5월 일본의 머시닝센터(MCT) 전문 기업인 DMG Mori의 모리 마사히코 회장과 면담하고, 캄보디아가 디지털화 계획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DMG Mori와 일본 정부가 캄보디아의 기술 및 디지털 부문 개발을 계속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고 DMG Mori는 왕립프놈펜대학(RUPP)내에 설립된 캄보디아와 일본 디지털 제조센터(CJDM)’프로젝트에 참여했고 Lim Heng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일본이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필요한 인력을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사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한국의 일반적인 매체에서는 캄보디아의 실정을 모르면서 누리꾼들의 캄보디아의 장기 집권에만 신랄하게 비난하지만,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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