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이선호 기자]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위고컴퍼니(대표이사 김영기)가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을 위하여 바로회계법인과 감사인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상반기 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6월 22일 밝혔다.
㈜위고컴퍼니 관계자는 “코넥스 상장 이후 코스닥 이전상장도 준비할 계획이며, 지난 3월에는 상장 준비를 위한 통일규격유가주권을 발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위고컴퍼니는 2018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콜드체인 관련 특허를 포함해 1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블록체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블록체인은 플랫폼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다양성 부재를 블록체인 회사들의 공통된 문제임을 과제로 여기며 기업과 콘텐츠 창작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을 론칭하여 산업 분야뿐 아니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ESG,CSR의 좋은 모델이 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김영기 대표이사는 "코넥스 상장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기술력을 강화하여더욱 확장된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블록체인을 널리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위고컴퍼니의 코넥스 상장 및 블록체인, 콜드체인, QR코드 기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회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글쓴날 : [2023-06-23 19:49:54.0]
Copyrights ⓒ 중앙방송 & www.news1004.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