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정아기자] 6월 19일 WorldBank(WB)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인플레이션이 둔회세를 나타냈다.
`23년 5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1.5% 증가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은 4월 2.8% → 5월 2.4%로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과 국내 운송 비용이 하락 등의 영향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외부 수요 감소와 불확실성은 베트남 수출입 및 생산에 악영향이다.
`23년 5월까지 베트남의 누적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4.7% 감소한 2,625억 4,000만 달러,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6% 감소한 1361억 7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3년 5월까지 베트남의 산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2% 감소했다.
최근 베트남 북부지역의 폭염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전력 부족 현상이 발생,생산 활동에 악영향을 끼쳤다.
WB는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 절차 간소화를 주문했다.
이외, 디지털 및 녹색 기술, 인프라 및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 확대를 권유했다.
[출처:https://vtv.vn/kinh-te/wb-lam-phat-cua-viet-nam-co-dau-hieu-giam-dan-2023061920582252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