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이은지기자] “이건희 컬렉션, 지금까지 약 49만 명 관람객과 만났습니다.”
2022년 4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작된 '어느 수집가의 초대' 특별전. 이를 시작으로 2023년 1월까지 광주, 부산, 경남 3개 지역에서 열린 지역순회전을 통해 약 49만 명의 관람객이?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문화재와 거장의 명작들을 관람했습니다.
고품격 문화 현장을 즐기고 기증 문화의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
지역순회전은 내년까지 계속됩니다. 카드뉴스 속에서 우리 지역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우리 국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국내·외 순회전시가 이어집니다
올해에도 6개 지역, 7개 기관에서 지역순회전이 열리고, 2024년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2024년 이후에는 미국(워싱턴·시카고)과 영국(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국외 전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23년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 일정
· 울산시립미술관 (2.16.~5.21.)
· 대구시립미술관 (2.21.~5.28.)
· 국립대구박물관 (4월~7월)
· 대전시립미술관 (6월~9월)
· 경기도미술관 (6월~8월)
· 국립청주박물관 (7월~11월)
· 전남도립미술관 (8월~10월)
국가문화유산 활용의 확장성을 제시해주는 모범 사례?‘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이어지는 지역순회전을 통해?고품격 문화 현장을 즐기고 기증 문화의 교감을 나누는?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