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1일‘아동 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이 캠페인에는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조 청장은 집무실에서‘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 함께 지켜요’라는 표어와‘END Violence’로고가 새겨진 팻말을 들고 아동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촉구했다.
조 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모든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어른들의 책무이다.”라며 “사회 전체가 나서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남성현 산림청장과 한훈 통계청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