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7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불진화용 헬기가 산불예방 계도비행 중 추락한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산림청과 지자체에 지시했다.
또한, 한총리는 겨울철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면서 민간 임대를 포함해서 헬기 사용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산림청과 지자체에 당부했다.
특히 강풍 등 기상 변화를 세심히 파악하여 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탑승자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다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