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2일(화), 오후 2시, 과기정통부에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콜린 제임스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가 면담했다고 밝혔다.
영국은 한국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각각 정부간 협력채널을 가지고 있는 주요 협력국으로서, 공동연구·인력교류 등에서 활발한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면담은 ‘22.2월 주한영국대사관에 새롭게 부임한 콜린 제임스 크룩스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되었다.
이날 면담에서 임장관과 콜린 제임스 크룩스 대사는 한-영 과학기술 연수사업을 포함한 양국 간 협력현황을 공유하고 제15차 한-영 과학기술공동위원회 연내 개최 및 정보통신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양국의 지원 및 대응 현황을 공유하였다.
임장관과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이번 면담을 통하여 양국 간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관련 교류 또한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