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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규모 주택 공급 방안 발표

모두 311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중앙방송 이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예고해 왔던 대규모 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를 했고 모두 311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현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라고 거듭말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이렇게 표현하며 여러 차례 공언해 온 주택 공급책이 발표됐고 공급 규모는 총 311만 호 경선 때 밝힌 250만 호보다 61만 호가 늘은것이며 현 정부에서 이미 발표된 공급계획 물량 206만 호에다 신규로 105만 호를 더 공급하겠다는 계획이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집값 너무 많이 떨어진다' 이런 얘기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무주택자의 꿈을 이뤄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고 추가 공급 물량의 대부분이 서울·경기·인천에 집중된 상황이다.

'정권 교체론'의 중심에 있는 부동산 표심을 대대적인 공급 정책 카드로 다잡아보겠다는 취지로 보이고 당내에서도 찬반 논란이 일었던 김포공항 이전을 통한 부지 개발은 제외됐다.공항은 그대로 두되 주변 부지를 활용하기로 했고, 용산공원 반환 부지 등 공공 택지를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공공주택은 '반값 아파트'로 공급하고, 공급물량의 30%는 무주택 청년에게 우선 배정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공급이 임기 내 가능할지는 자신하지 못했다.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현 정부가 계획한 것조차도 지금 임기 내에 안 될 가능성들이 많습니다.

전임 정부가 정해 놓은 것도 지금 안 끝나고 있는 것 많죠."라고 말을 했다. , 제시한 공급 규모의 82%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수도권 편중 지적도 제기됐고 이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부인할 수 없는 실패라는 말로 거듭 부동산 정책에서는 다를 것임을 강조하며, 자신은 시장의 요구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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