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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지역아동 교육.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방송, 김영진 기자]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14일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의 장기간 유행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광혜원지역아동센터, 벧엘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임직원 기부도서 및 신규도서를 상시 기증하고, △아동 학습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아동센터는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아동들의 희망도서 파악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2011년 개원한 인재개발원은 일하는 삶을 보호하고 미래의 행복한 권리를 지켜주는 창조적인 인재 양성으로 5년 연속(2016~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인적자원개발(HRD) 선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대상 하우스 리페어(집수선), 불우이웃 위문, 환경정화활동, 외국인이주노동자 정착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센터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사회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 및 꿈과 희망을 응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교육문화 형평성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상생 가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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