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 김지효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승강결정전에 자동 진출했다.
29일 오후 2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진주시민축구단과 포천시민축구단의 2020 K4리그 승격플레이오프는 원정팀 포천시민축구단이 코로나19 확산세 방지를 이유로 경기를 포기하면서 진주시민축구단의 승강결정전 자동 진출로 마무리됐다.
올 시즌 K4리그 3위로 승격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진주시민축구단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K3리그 14위를 기록한 경주시민축구단과 승강결정전 단판 승부를 치러 K3리그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