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이미 변화를 겪고 있는 패션 및 섬유 산업에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현재에 이르러 의류 및 홈패션 브랜드들에 있어 공급망 추적 가능성은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됐다. 렌징은 고객 요구와 파트너사들이 최근 많이 겪는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에 대한 대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공급망 추적 플랫폼인 텍스타일제네시스™를 소개한다. 텐셀™, 렌징™에코베로™ 브랜드 섬유를 이용하는 모든 브랜드 그리고 아시아, 유럽 그리고 미주 대륙의 모든 공급 파트너들은 2020년 11월 5일부터 공개되는 텍스타일제네시스™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단계적인 온보딩 그리고 추적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디지털 증명
12개월 동안 진행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며 4개의 대표 지속 가능 브랜드들 (H&M, ArmedAngels, Mara Hoffman, Chicks) 그리고 세 지역의 10개국 공급업체와의 필드 테스트를 통해 렌징의 블록체인 기반 추적 플랫폼의 글로벌 출시는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첫 단계를 진행하는 동안 렌징의 동남아 파트너사들(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은 2020년 4분기 내로 온보딩 과정(적응 및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중국과 터키에 있는 300개 이상으로 추정되는 공급망 파트너사들도 2021년 1분기에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다. 완벽한 공급망 추적성 확보를 위해 2021년 2분기까지 자격을 갖춘 렌징의 공급망 파트너들이 플랫폼 이용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텍스타일제네시스™로 구동되는 새로운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브랜드들과 리테일러들이 텐셀™, 렌징™에코베로™ 브랜드 섬유에 대한 완전한 공급망 추적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디지털 서명이 포함된 렌징의 E-브랜딩 인증서를 통해 실증적인 (물리적인) 입증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렌징의 E-브랜딩 섬유 증명 시스템과의 통합이다.
렌징 이사회 이사이자 CC인 로버트 반데 케르코프(Robert van de Kerkhof)는 “1년간 파일럿 프로그램 그리고 현장 시험 기간 브랜드 및 공급망 파트너사들로부터 아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왔다. 브랜드 파트너사들은 렌징 섬유의 추적성을 위해 글로벌 론칭을 앞당길 것을 적극 권장해오기도 했다. 새로운 시스템 그리고 렌징 E-브랜딩 원단 인증 시스템과의 통합을 계기로 렌징의 생태계는 전례 없는 수준의 투명성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텐셀™, 렌징™에코베로™ 브랜드 섬유로 만들어진 가장 지속 가능하고 기후 친화적인 의류 및 홈텍스타일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텍스타일제네시스™ 설립자이자 CEO인 아미트 가우탐은 “증가하는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와 이미지 리스크에도 톱 100 패션 브랜드들은 투명성을 가장 중요한 사업적 목표 중 하나로 삼으면서 향후 5년간 지속 가능하고 추적 가능한 섬유를 100% 사용하는 것에 대해 약속했다. 지속 가능성과 추적 가능성 이 둘은 한 동전의 양면과 같고 또한 렌징이 전 패션 업계가 따라 올 수 있는 길을 닦고 있는 것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공급망 추적 플랫폼은 화이버코인™ 추적 기술을 이용해 렌징의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섬유에 대한 디지털 기록을 전 공급망에 걸쳐 생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공급망에 걸친 투명성을 확보하는 화이버코인™ 기술
텍스타일제네시스™ 플랫폼의 혁신적인 화이버코인™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렌징과 타 브랜드 파트너사들은 텐셀™, 렌징™에코베로™ 브랜드 섬유의 실제 수송량과 정비례하는 디지털 토큰(블록체인 자산)을 발급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디지털 토큰은 고유의 지문과 인증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위조를 막고 또한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디지털적 관리 연속성을 텍스타일 공급망 전체에 제공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직물들이 지속 가능성에 입각해서 생산되는지 확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렌징의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추적 플랫폼 그리고 렌징의 E-브랜딩 서비스에 대해 더 자세히 확인하시려면 텍스타일제네시스 또는 렌징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