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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미디어연합, 10월 21일 출범… 광화문아트홀서 창립총회 개최


블록체인미디어연합(Blockchain Media Alliance, 이하 연합)이 10월 21일(월)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블록체인뉴스, 토큰포스트, 주간블록체인, 퍼블리시 등 국내외 50개 이상의 블록체인 미디어사와 관계사가 참여하는 이 연합은 ‘투명한 블록체인 산업을 위한 책임 있는 목소리를 구현’하고, 언론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개별 언론사의 재정적 독립성과 가짜 뉴스 퇴출 등 ‘뉴스의 미래를 선도한다’는 목적이다.

주요 사업과 정책들은 △블록체인 정책 공론화 등을 위한 회원사 공동의 목표 추진 △블록체인 이슈 선점과 프로젝트 검증 △언론산업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한 사업성 활성화 방안 논의 △사회 모든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대한 논의 등으로,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민참여를 이끌고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올바른 정보와 뉴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연합은 21일 창립총회에서 회원사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업과 비전을 선포하는데,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과 북미 지역 등의 여러 미디어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만큼, 콘퍼런스와 어워즈 등 한국이 주도하는 글로벌한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미디어사와 관계사에 대한 특전으로 △전 세계 언론 대상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블록체인 미디어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 교육 △연합 수익 사업의 공동 참여 등을 제시했다.

퍼블리시 개요

퍼블리시는 언론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콘텐츠 관리, 토큰화, 플랫폼 게임화, 정보 진위 확인 및 검증 등을 통해 언론사의 편집 및 재정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을 돕고 있다. 나아가 퍼블리시 프로토콜 기반 미디어 댑(DApp)의 발굴과 유기적인 성장을 도모해 NEWS 토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 블록체인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서 퍼블리시는 블록체인 플랫폼 ‘퍼블리시프로토콜’과 인터넷 신문 CMS 솔루션 ‘퍼블리시소프트’를 개발하고, 이를 지원하는 미디어·기술업체·학문기관 연합체인 ‘퍼블리시얼라이언스’를 창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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