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가 개최된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에 설치된 대형 스튜디오인 ‘오아시스’에서는 온라인으로 참여한 전 세계 화상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 기업의 다양한 사업 분야 홍보가 한창이다.
행사 2일차인 13일에는, 한국 역사상 최고의 북미 박스오피스 1억 2000만달러를 기록했던 `넛잡`의 제작사이자, 최근 3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영화 ’담보’의 공동제작사인 레드로버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참가하여 화상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레드로버는 기존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유기적인 결합이 가능한 웹툰, 영화, 전시문화콘텐츠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최근 영상 콘텐츠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면서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으며, 3D, 4D, 5D 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촬영 등 다양한 영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레드로버’는 오아시스 내에서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이며 화상기업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창원시가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를 위해 도입하는 ‘오아시스’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로써, 오아시스의 존재만으로도 세계 화상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참여하는 기업들의 기술과 경쟁력들도 세계 화상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