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고성군 우리음식연구회, 우수 식생활체험으로 새롭게 변신하다


고성군은 11월 2일과 3일 양일 간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민자)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고성군 농가맛집 개천된장과 농촌교육농장 공룡자연농원을 방문하여 우수 음식 식생활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가 음식의 상품화 및 체험으로 우리 식문화 계승·확산에 기여한 현장을 체험하고 전통향토음식 개발사례 및 운영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개천면 좌연리에 위치한 농가맛집 개천된장의 편안한 밥상에서 전통 재래 방식의 수작업으로 만든 전통 장류를 활용한 식체험을 하고, 동해면 봉암리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 공룡자연농원에서 치자 자연밥상 및 치자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자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선진 사업장을 견학하고 우수사례들을 몸소 체험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은 전통의 맛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연구·개발해 바람직한 웰빙 식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음식연구회는 2008년부터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분과로 시작하여 현재는 생활개선회원 1반, 우리음식을 배우고 싶어 하는 고성군민 1반, 총 2개 반 7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