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 가납초등학교는 3일, 5학년 1반 학생을 시작으로 5학년 학생(75명)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체험프로그램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인한 감염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손 소독, 장갑 착용 등 안전한 체험 환경에서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자신들이 직접 사전에 선택한 체험 주제에 맞추어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방역기준에 맞추어 등교를 하지 않는 원격학습일에 체험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영상과 글자로만 접하던 안전교육을 몸으로 부딪히며 직접 참여하니 더 생생하게 와 닿는 느낌이었다.”며, “오늘 체험하지 못한 다른 분야의 체험도 나중에 부모님과 함께 와서 체험해볼 계획”이라는 소감을 말했다.
김복선 교장은 “코로나19로 여러 체험형 활동에 제약이 컸던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체험이 되었던 것 같아 기쁘다.”며, “질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안전교육관이 본교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납초 학생들이 자주 이용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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