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0일 코로나19에 예방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휴관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 및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위한 무더위 쉼터의 필요에 따라 관내 경로당 109개소의 운영을 재개했다.
시에서는 보건복지부 대응지침에 따라 경로당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운영 재개에 앞서 경로당별 감염책임자를 지정해 위기사항 발생 시 대응체계를 갖췄다. 또한, 방역물품(비접촉식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을 비치하고, 출입자 명단을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자는 코로나19 대응지침을 따르도록 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았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었으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께서도 코로나19 예방관리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