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아주 史적인 여행' 박초롱, 진심 가득한 역사 여행 '호기심 있어 상상 좋아해'


[중앙방송, 류희경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박초롱이 진심 가득한 역사 여행을 펼쳤다.

박초롱은 3일 방송된 KBS 1TV '아주 史적인 여행'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주 史적인 여행'은 대한민국 곳곳의 숨겨진 우리의 혼과 역사,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MC 박미선과 역사학자 심용환,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초롱은 경남 양산 여행에 나섰다. 그는 "호기심이 있어서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곳에 오면 '옛날에 어떤 모습이었을까' 생각한다"고 밝혔고, 양산에 대해 "양산은 저한테 생소한 곳이다. 한 번도 와보지도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초롱은 통도사로 향했다. 그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삼성반월교에 난간이 없는 이유를 묻자 "정신 차리고 걸으라고"라며 카리스마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초롱은 통도사를 둘러보며 다양한 역사를 접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초롱은 민물매운탕집을 찾아 식사를 하며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계속해서 박초롱은 양산 곳곳을 탐방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리액션과 공감으로 시선을 모았다.

여행을 마친 박초롱은 "그냥 여행이 아니라 역사적인 얘기를 들으면서 다니니 좀 더 새로웠다"며 "양산은 유레카다. 양산이라는 도시 자체가 저한텐 생소했던 도시였고 처음 와본 도시였는데 그 안에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알게 된 곳이어서 저에게 양산은 유레카 같은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초롱은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에이핑크 유닛 초봄(CHOBOM)으로 2024 팬미팅 투어 'MATCH IN SEOUL (매치 인 서울)'을 개최했고, 오는 12월 21일, 22일에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에이핑크의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