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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초록여행 셀렙릴레이 참가 “더 큰 세상을 향한 장애인 여행 활성화 응원”

기아차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3호 주자로 참여

[중앙방송, 박노일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이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에 3호 주자로 참여했다. 초록여행은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김 의원은 이번 릴레이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교흥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여행 기회를 늘리고 있는 초록여행에서 진행하는 셀럽릴레이는 사회적 차별을 줄이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에 참여하여 기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박태환 수영과학진흥원의 후원회장으로서 장애 아동의 재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인천 서구는 장애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누리는 통합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좋은 현장”이라며 통합 환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여행이나 일상 모든 부분에서의 통합 환경 구축 노력을 수 차례 피력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서구의 대표 관광지인 정서진을 장애인 여행지로 추천했다. “정서진은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곳입니다. 낙조는 하루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라며 정서진의 매력을 소개했다. 정서진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기아의 장애인 여행 지원 활동을 격려하며, “기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초록여행과 함께하는 셀럽릴레이가 더 많은 관심을 받아 장애인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을 추천했다.

초록여행을 통해 여행에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에게 “여행은 자연을 만끽하고, 예술을 느끼며, 더 나은 삶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세상으로 떠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교흥 의원의 참여 영상은 초록여행 공식 SNS와 김 의원의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통합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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