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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5천 명대 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5천 명대를 유지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10일째 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으며 정부는 내년 1월까지 약 6,900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재택치료 확대를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을 300곳까지 늘리기로 했으며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방역패스 적용도 점차 해제하기로 했다.

다음 달까지 코로나19 치료 병상 약 6,900개가 추가로 마련되고 정부는 내년도 방역대응 합동브리핑에서 하루 확진자 1만 명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총 2 4천여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환자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이를 위해 동네 의원 300곳이 확진자 관리를 맡도록 했으며 재택치료 중에도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를 위해 전국 70곳에 외래진료센터를 마련하기로 했다.


재택치료를 할 경우 생활지원비가 지원되는데, 접종 완료자는 가구별 20만 원에서 최대 48만 원을 더 받게 되고 정부는 내년 1분기 중 대다수 국민이 3차 접종을 마무리할 것으로 내다봤고 내년도 백신 접종을 위해 9천만 회분 이상을 확보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보상과 사망 위로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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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거리두기 개편도 추진되고 다중이용시설은 방역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방역 패스 의무적용을 없앨 방침이고 행사와 집회도 접종 완료자만 참여할 경우 인원 제한 완화를 검토하며 다음 달 2일까지 적용되는 현행 거리 두기 연장 여부는 내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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